기력도 밥심도 회복도 예전 같지 않은 시기입니다. 젊을 때와 같은 보약을 쓰지 않습니다. 어르신의 소화력·기력·복용 중인 약까지 살펴, 무리 없이 받쳐 드리는 방향으로 진찰 후 처방합니다.

진료실에서 어르신 보약을 상담하며 실제로 가장 많이 낸 갈래들입니다.

처지고 늘어지는 기력, 입맛이 안 나는 어르신의 바탕을 끌어올립니다.

수술이나 오랜 병 뒤 몸이 자리 잡는 시기를 든든히 받칩니다.

허리·다리에 힘이 빠지고 오래 걷기 어려운 분을 함께 돌봅니다.

밤에 자주 깨고 잔뇨감이 있는 어르신의 아랫배를 데우고 채웁니다.

기운이 없으면서 어지럽고 귀울림이 있는 분의 바탕을 봅니다.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늘 시린 어르신의 몸을 데웁니다.
대부분 복용 시간을 두면 함께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드시는 약을 모두 알려 주셔야 확인 후 안전하게 처방합니다. 약 봉투나 처방전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술 전후 시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술 일정과 종류를 알려 주시면 시점을 조율해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네, 기력과 회복을 돕는 데 흔히 씁니다. 다만 몸의 열과 소화 상태에 따라 맞고 안 맞음이 있어, 함량과 구성을 진찰로 정합니다.
고령에서의 복약 안전성과 병용 약물 고려 사항을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