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한약은 어른 약을 줄인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나이·체중·기질에 맞춰 용량과 제형(과립·시럽 등)을 다르게 정합니다. 잘 안 먹는 아이, 자주 아픈 아이, 집중이 필요한 수험생 —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부터 진찰로 살핍니다.
부모님이 진료실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하시는 이야기들입니다.

아이들 진료에서 가장 자주 내는 갈래들입니다.

입맛이 없고 먹는 양이 적어 살·키의 바탕이 더딘 아이. 비위를 세워 밥심이 나도록 돕습니다.

감기를 달고 살고 단체생활 후 자주 앓는 아이. 폐·기관지의 바탕과 면역을 함께 챙깁니다.

밤에 자주 깨고 잘 놀라며, 집중이 오래 가지 않는 아이의 마음자리를 함께 봅니다.

땀이 많고 얼굴이 잘 달아오르며, 진액이 부족해 보이는 아이의 바탕을 채웁니다.

공부로 체력이 처지고 소화·수면까지 흔들리는 시기. 머리를 좋게 하는 약이 아니라 컨디션을 받치는 처방입니다.

몸이 크게 변하는 시기의 식욕·피로·컨디션을 함께 살핍니다.
돌 무렵부터 아이에게 맞는 용량과 제형으로 조절해 드릴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작 시기와 방법은 아이의 나이·체중·상태를 보고 진찰에서 정합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것 — 성장의 바탕을 돕는 것이 한약이 하는 일입니다. 성장에는 수면·영양·운동·유전이 함께 작용하고 아이마다 속도가 다르므로, 지금 그 아이에게 무엇이 부족한지를 진찰로 살펴 구성을 정합니다.
집중이 필요한 시기에 체력과 컨디션이 처지지 않도록 돕는 처방입니다. 잠이 얕아진 아이, 소화가 약해진 아이, 긴장이 심한 아이 — 무엇이 컨디션을 흔드는지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시험에서 한 달 이상 여유를 두고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아이 한약의 용량·제형 기준과 성장기 처방에 대한 근거를 정리해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