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유산 뒤의 몸은 제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붓고 시린 관절, 빠지지 않는 땀, 예전 같지 않은 기운 — 이 시기를 그냥 버티기보다 회복을 돕는 조리를 권해 드립니다. 수유 여부와 몸 상태에 맞춰 진찰로 구성을 정합니다.

진료실에서 여성 회복 한약을 상담하며 실제로 가장 많이 낸 갈래들입니다.

오로 배출과 부종, 산후 관절통이 겹치는 초기. 몸을 데우고 회복의 바탕을 잡습니다.

출산에 준하는 변화가 온 몸을 조용히 받쳐 회복을 돕습니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시린 관절, 저림과 시림이 오래 가는 몸을 돌봅니다.

계획이 있으신 분의 몸 바탕과 주기를 미리 고릅니다.

주기가 흔들리고 생리 전 몸과 마음이 힘든 분을 함께 봅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잠이 얕으며 조열·도한이 있는 시기를 다스립니다.
출산 직후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출산 전에 미리 오셔서 진찰을 받고, 아기를 낳자마자 바로 복약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출산 후에 오시더라도 늦어도 3주 이내에 진찰을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네, 드실 수 있습니다. 수유 중에도 안전한 성분만으로 구성하며, 모유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그것을 조절하는 약재를 함께 씁니다.
유산도 몸에는 출산에 준하는 변화입니다. 출산과 마찬가지로 유산 직후에 복약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성은 진찰에서 정합니다.
산후 조리 처방과 수유 중 복약 안전성에 대한 근거를 정리해 두었습니다.